시행착오의 특징

시행착오의 특징

E.L.손다이크는 '문제상자(problem box)의 실험'을 통하여 시행착오가 의 기본과정이라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문제상자는 그 안에 가두어 놓은 동물이 여러 가지 반응을 시도하는 동안에 우연히 상자의 문을 열고 탈출하게 만든 장치이다. 동물이 탈출한 다음 다시 그 상자에 가두면 또다시 여러 가지 반응을 시도하여 탈출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동안에 효과가 있는 반응은 남고, 효과가 없는 반응은 소실하여 탈출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점점 단축된다. 손다이크는 이 실험결과에 의거하여 특정 반응을 학습하게 되는 것은 그 반응이 만족을 초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만족의 정도가 크면 클수록 그 반응 또는 그 반응과 관계 있는 반응이 선택된다는 '효과의 법칙(law of effect)'을 제창하였다.

J.B.왓슨은 더 나아가 반응이 효과와 시간적으로 접근하면 할수록 또한 반응이 반복되면 될수록 확고하여진다는 '근접(近接)의 법칙(law of recency)'과 '빈도(頻度)의 법칙(law of frequency)'을 제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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