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충차

두충차

[ 杜沖茶 ]

요약 두충의 껍질이나 잎을 달여 만든 차.
국가 한국
구분
주재료 두충나무 껍질 또는 잎
조리시간 20분

두충(杜沖)은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 중남부에서 재배한다. 12∼15년 된 두충의 껍질은 약재로 사용한다. 두충의 껍질과 잎을 4월에서 6월 하순 사이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그늘에 말린 후 약 또는 차로 만든다. 한방에서는 강장효과가 있어 몸을 튼튼하게 하는 데 사용한다. 또 과 장의 기능을 촉진시켜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이뇨작용이 있어 몸의 부종을 예방한다. 또 녹차보다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중국의 본초학 서적인 《대관본초(大觀本草)》에는 두충차를 오래 마시면 간과 담낭의 기능이 활발해지고, 팔과 다리의 무력감을 없애주며, 기력이 좋아진다고 나와 있다. 차를 만드는 방법은 두충이나 두충잎을 20∼30g을 깨끗이 씻어 용기에 넣고 물 1ℓ을 부어 약한 불에 끓인 후 을 타서 마신다. 끓이고 난 후 건져낸 두충은 목욕할 때 이용하면 좋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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