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요약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동.

면적은 11.35㎢, 인구는 1만 9410명(2008)이다. 조선시대 중엽부터 포천현 서면(西面)으로 부르다 1937년 포천면으로 바뀌었다. 1979년 5월 1일 포천읍으로 승격한 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포천시로 승격하면서 지금의 포천동과 선단동(仙壇洞)으로 분리되었다. 어룡동(魚龍洞)·신읍동(新邑洞) 2개의 법정동과 16개 행정리 124반을 관할한다.

동쪽으로는 (郡內面), 서쪽으로는 , 남쪽으로는 선단동, 북쪽으로는 (新北面)과 접한다. 은 호상과 이다. 동쪽은 산지가 높고 험하지만, 서쪽은 포천천이 흘러 비교적 평탄하다. 인근에 (王方山:737m)과 해룡산(海龍山:661m)이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콩 등이며, 인삼 경작과 양계가 활발하다. 공업은 섬유·피혁·전기제품 등이 활발하다. 교통은 ·를 통해 ··가 연결되어 편리하다. 포천시의 중심부이자 행정 및 문화의 중심지로, 4개의 교육기관(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35개의 병원·의원, 12개의 약국, 복지시설, 포천시의회·포천경찰서·포천시법원 등 12개의 공공기관이 있다.

로는 포천 석조여래입상(石造如來立像:경기 155), 효자 오백주 정문(孝子吳伯周旌門:포천시향토유적 3))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