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채권기금

아시아채권기금

[ Asian Bond Fund , ─債券基金 ]

요약 아시아 채권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는 10억 달러 규모의 국제 펀드.
설립일 2003년
설립목적 아시아 채권시장의 활성화
주요활동/업무 역내 민간기업들에 대한 장기자금의 안정적 공급
가입국가 한국·중국·일본·홍콩·싱가포르·타이·말레이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호주·뉴질랜드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ABF로 약칭한다. 1997~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의 원인이 되었던 아시아 각국의 단기에 대한 의존비율을 줄임으로써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자금유출을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논의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2003년 6월 한국·중국·일본·홍콩·싱가포르·타이·말레이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호주·뉴질랜드 등 11개국으로 이루어진 동아시아·태평양 및 통화당국자회의(EMEAP:Executives Meeting of East Asia and Pacific Central Banks and Monetary Authorities)에서 아시아채권기금을 출범시키기로 합의하고, 설립 단계에 들어갔다.

규모는 약 10억 달러이며, EMEAP 회원국 중 국제 에서 거래가 활발한 일본·호주·뉴질랜드를 제외한 8개 회원국 정부 및 준 정부기관이 발행한 달러화 표시 채권에 하며, 최대 목표는 역내 민간기업들에게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펀드 형태는 개방형으로, 추가 투자와 중도 이 가능하며, 국가별로 2500만 달러 이상 투자해야 한다. 한국의 경우 1억 달러 이상 투자하는데, 자산 운용은 채권 투자의 전문성 및 EMEAP 중앙은행들과의 협력관계를 고려해 국제결제은행(BIS)이 맡는다. 또 회원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투자분을 담보로 유동성 지원이 가능하며, 펀드 운용의 성과는 감시위원회를 설립해 별도로 관리한다.

한국의 경우 과 이 발행하는 달러 표시 채권 등이 투자대상이다. 2003년 내에 출범하며, 이 채권기금이 활성화되면 역내 민간 부문에 대한 장기자본의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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