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단백

태아단백

[ fetoprotein , 胎兒蛋白 ]

요약 태아의 간에서 만들어져 분비되는 단백질로, 이를 측정하여 그 수치가 높으면 무뇌증·척추이분열 등 신경관결손, 복벽결손, 신장이상 등을, 그 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다운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으나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는데, 보통 성인이 되면 태아단백은 없어지지만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질병이 있으면 다시 그 수치가 올라간다.

페토프로테인이라고도 한다. 1972년 에게 심한 뇌이상 또는 척추이상이 있는 경우, 에 태아단백의 함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태아단백은 임신 전기간에 걸쳐 태아에 의해 생성되는 인데, 간에서 생성되어 을 통해 양수 안으로 흘러 들어가며, 다시 산모의 안으로 확산되어 들어간다.

태아단백검사는 임신 16~20주에 의 조직을 떼어내거나 산모의 혈액을 채취하여 태아의 를 분석하는 것을 말하며 정확도는 70~80%이다. 태아단백을 측정하여 그 수치가 높으면 ·척추이분열 등 신경관결손, 복벽결손, 신장이상 등을 의심할 수 있고 그 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을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태아가 정상인 경우에도 여러 요인에 의해 그 수치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성인이 되면 태아단백은 없어지지만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질병이 있으면 다시 그 수치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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