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각막
[ artificial cornea , 人工角膜 ]
- 요약
각막세포를 생체재료에 심어 3차원으로 배양해 인공적으로 만들어 낸 각막.
심한 부상이나 병으로 각막의 줄기를 모두 잃은 사람들은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치료를 받을 수 없다. 또 이 전혀 생산되지 않으면 각막이 혼탁해지고 실명에
이르기도 하는데, 한국에만도 각막이식 대기자 수가 5만 명에 달하고, 에서는
매년 5만 건의 각막이식 수술이 행해질 정도로 각막 환자가 많다. 인공각막은
이렇듯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각막 환자들을 치료할 목적으로
1960년대 미국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그러나 이식한 인공각막이 쉽게 떨어져 나가 여러 번에 걸쳐 이식을 해야 하고,
실명에 이르는 경우가 70%에 달하는 등 많은 단점이 있었다. 이후 1990년대 말부터
인공각막 기술이 빠르게 발전해 미국····한국 등에서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거의 완벽한 인공각막을 이식할 수 있게
되었다.
인공각막 은 대개 환자 자신의 건강한 눈이나 가족의 안구세포, 즉 각막을
둘러싸고 있는 눈 표면의 가장자리에서 을 해서 을 자라게 하는 세포인
줄기세포를 떼어 낸 뒤, 이를 출산하고 난 산모의 (羊膜)에 심어 3차원
배양한다. 그러면 사람의 각막과 똑같은 각막이 자라나는데, 이 각막을 손상당한
안구에 이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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