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

걸리버 여행기

[ The Three Worlds Of Gulliver , ─旅行記 ]

요약 조너선 스위프트의 풍자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국과 미국의 합작영화.
제작년도 1960년
감독 잭 셔
원작 조너선 스위프트
각본 아서 로스, 잭 셔
출연 커윈 매튜스, 조 모로
상영시간 97분
제작사 모닝사이드무비스
배급사 컬럼비아픽처스

1960년 모닝사이드무비스(Morningside Movies)가 제작하고 컬럼비아픽처스(지금의 )가 배급하였다. 미국의 감독 잭 셔(Jack Sher)가 하고, 커윈 매튜스(Kerwin Mathews), 조 모로(Jo Morrow) 등이 출연하였으며, 상영시간은 97분이다.

조너선 스위프트의 원작소설에서는 걸리버가 항해 도중에 표류하여 소인국(小人國)과 거인국(巨人國), 하늘을 나는 섬 나라와 말의 나라 등에서 기이한 경험을 하는데, 이 영화는 소인국과 대인국 부분을 각색하여 다루었다.

가난한 영국인 의사 걸리버(커윈 매튜스)는 애인 엘리자베스와 함께 돈을 벌러 동인도로 배를 타고 가는 길에 폭풍을 만나 소인들이 사는 외딴 섬에 표류한다. 걸리버는 릴리푸트라는 소인국에서 막강한 힘을 지닌 거인이 되어 다른 소인국과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기도 하지만 왕의 신하들이 시샘하자 그 곳을 탈출한다.

걸리버는 대서양을 항해하다 다시 표류하여 거인국에 닿아 엘리자베스와 재회한다. 릴리푸트와 반대로 소인이 된 걸리버는 거인국 왕의 장난감 인형처럼 취급되지만, 거인들보다 뛰어난 지식과 지혜를 발휘함으로써 시샘을 받아 악마로 모함받는다. 결국 악어 우리에 넣어진 걸리버는 죽음의 위기를 넘기고 엘리자베스와 함께 영국으로 돌아간다.

이 작품은 흥겨운 가족용 모험영화의 범주에 속하기도 하지만, 원작소설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과 본성에 대한 신랄한 가 담겨 있다. 소인국과 거인국의 묘사 등 레이 해리하우젠(Ray Harryhausen)이 담당한 특수효과도 당시로서는 특기할 만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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