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교육의 역사

일반교육의 역사

일반교육의 원형은 시대에 노예가 아닌 자유민(귀족계급)에게 주어진 7자유과(七自由科:·수사법·논리학·산술·기하·천문학·음악)로 된 자유교육이다. 이는 로마시대· 시대·19세기 초 등에 있어서 그리스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인문주의에 의해 지지되었으나, 이 경우 주지적(主知的)·어학적 경향이 강하게 대두되었다. 의 독립, 의 , 프랑스의 대혁명 이래 의 발달, 노동자계급의 발흥, 특히 20세기에 들어서 과학기술의 진보에 수반하여 종래 소수의 상류계급이 향유하였던 여가는 이제 그들만의 특권이 아니었으며, 그리스적(的) 자유교육은 사회적·경제적 기반을 잃게 됨과 동시에 근대적인 일반교육으로서의 내용개조를 강요당하였다. 이에 따라 나타난 것이 일반적인 학교교육의 교과과정을 개혁하려는 경향으로, 영국의 T.H.헉슬리 등이 시도한 과학의 적극적 도입이었다.

미국에서는 그때까지 적지 않은 지지를 받고 있던 R.M. 등의 고전주의적 주장과는 달리, 1930년대부터 보다 현실적인 동기를 계기로 하여 일반교육 운동이 전개됨과 동시에 그 이념이나 각 교과의 일반교육적 의의가 검토되어 학교의 교과과정 개혁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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