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티에르세스

리티에르세스

[ Lityerses ]

요약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프리지아의 왕.

고대 에 있던 프리지아 왕 미다스의 아들(사생아 또는 형제라고도 함)로서 다프니스와 관련된 프리지아의 신화에 등장한다. 다프니스는 사랑하던 소녀 핌플리아(핌플레이아)가 해적에게 납치되자 사방으로 찾아다니다가 프리지아의 궁전에 노예로 팔려간 사실을 알아냈다. 미다스에 이어 프리지아의 왕이 된 리티에르세스는 외지에서 온 사람들에게 곡식을 수확하는 시합을 강요하여, 자신보다 수확량이 적으면 낫으로 목을 베어 죽였다.

핌플리아를 찾으러 프리지아에 온 다프니스는 의 도움으로 리티에르세스와 수확 시합을 피할 수 있었다. 마침 프리지아에 온 헤라클레스는 다프니스를 대신하여 리티에르세스와 수확 시합을 벌여 이겼다. 리티에르세스는 자신이 저질렀던 만행과 똑같은 방법으로 헤라클레스에게 낫으로 목을 베인 뒤 메안데르강(지금의 )에 버려졌다. 다프니스는 헤라클레스의 도움으로 프리지아의 왕이 되었으며, 핌플리아를 왕비로 맞이하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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