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쇼핑대행업

요약 인터넷을 통해 해외쇼핑을 대행해 주는 신종 직업.

로부터 인터넷으로 을 받은 뒤 해외쇼핑몰에 연락하여 제품을 구입해 배달해 주는 신종 직업이다. 주문한 제품이 맞는지의 확인은 물론 을 대행하며, 와 운송료를 부담하고, 반품까지 을 져 준다. 에 해외 을 으로 보여주고 설명을 올려놓아 외국어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 국내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한 편이다.

2001년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하여 2002년 말 현재 50여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위즈위드(Wizwid)와 폰데이(Phoneday)·스카이앤드(Skyand)·자코몰(Jakomall) 등 10여 개 업체가 성업 중이다. 이들 업체들은 해외에 물류창고를 확보하고 대략 1주일 단위로 주문상품을 모아 국내에 배달해 준다.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상품을 많이 취급하는데, · 등 최신 전자제품과 ·책·의류· 등이 주류를 이룬다. 주고객은 마니아나 고학력자와 에 민감한 층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향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