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망 푀조

아르망 푀조

[ Armand Peugeot ]

요약 프랑스의 자동차 회사인 푸조의 설립자로, 휘발유 엔진을 장착한 첫 번째 자동차 개발, DOHC 엔진 세계 최초 개발로 푸조사를 반석 위에 올려 놓았다.
1931년형 푸조 201 카브리올레

1931년형 푸조 201 카브리올레

출생-사망 1849 ~ 1915
국적 프랑스
활동분야 자동차산업
출생지 프랑스 파리

의 인 푸조의 설립자로, 1849년 프랑스 에서 태어났다. 공과을 졸업한 뒤, 3대에 걸쳐 내려 온 푸조 의 가업을 이어받아 1890년 휘발유 엔진을 장착한 첫 번째 자동차를 개발하였다. 이 자동차는 무게 250㎏의 4인승으로, 최고 시속은 16㎞였다.

1891년 푸조는 파리-브래스트-파리로 이어지는 1,500마일의 장거리 경주에 감독의 자격으로 참가해 총 2,000㎞를 139시간 만에 완주함으로써 푸조자동차의 견고함을 널리 알린 뒤, 1896년 정식으로 푸조자동차회사를 설립하였다. 같은 해 독자적인 엔진을 개발하고, 1904년 단기통 6.5에 최고 시속 45㎞의 베베를, 1911년 신형 베베를 잇달아 개발해 푸조사(社)를 반석 위에 올려 놓았다.

1912년에는 각각의 단위 시간마다 더 많은 를 흡입해 엔진의 허용 최고 회전수와 흡입 회전율을 크게 함으로써 출력을 높인 획기적인 디오에이치시(DOHC) 엔진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 1914년 제1차세계대전이 일어났을 때는 조국 프랑스를 위해 에 참가하였다가 이듬해 전쟁터에서 죽었다. 이후 푸조자동차회사는 그의 아들 장 피에르 푸조를 거치면서 계속 발전하였는데, 이는 그의 경영철학인 '변함 없는 품질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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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형 푸조 302

1929년형 푸조 302 최고시속 55Km. 전체적인 외관이 유선형으로 바뀐 푸조의 자동차로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헤드라이트를 라디에이터 속으로 넣었다.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