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소토의 국기

레소토의 국기

레소토 국기(2006년 이후)

레소토 국기(2006년 이후)

파랑·하양·초록이 3:4:3의 비율로 배열된 가로형 삼색기로 하얀색 중앙에 검정색의 레소토모자가 있다. 파랑은 비와 물 그리고 하늘을, 하양은 평화와 깨끗함을, 초록은 국토와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레소토모자는 전통문화와 민족을 상징하며, 모자의 검정은 레소토의 과거를 상징한다. 1966년 독립할 때, 제정한 기는 초록·빨강·파랑 바탕에 전통의 모자 그림이 있었는데, 1987년 1월 17일 쿠데타로 들어선 새 정부가 이전 집권당인 BNP(Basotho National Party:바소토국민당)의 이념과 너무 흡사하다는 이유를 들어 국기를 변경한 바 있다. 이때 변경된 기는 깃대 아래 모서리로부터 오른쪽 위를 향해 대각선으로 나누어진 것으로, 왼쪽 상단에는 곤봉이 교차된 방패 모양이 있었으며 하양은 평화를, 파랑은 하늘을, 초록은 국토를 각각 의미했다. 2006년 10월 독립 40주년에 즈음하여 현재의 기로 제정·발표하였다.

참조항목

국기, 레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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