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낙시비아

아낙시비아

[ Anaxibia ]

요약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여성.

'여왕의 힘'이라는 뜻으로서 같은 이름을 가진 여러 명이 있다. 예언자 의 형 비아스가 의 딸 이피아나사와 결혼하여 태어난 아낙시비아는 이올코스 왕 펠리아스의 아내가 되었다(펠리아스의 아내는 필로마케라고도 한다). 아낙시비아는 이올코스의 왕위를 이은 아카스토스를 비롯하여 피시디케·펠로피아·히포토에··메두사 등의 딸을 낳았다.

크라티에우스의 딸 아낙시비아는 필로스 왕 네스토르의 아내가 되었다(네스토르의 아내는 에우리디케라고도 한다). 네스토르를 수행하여 트로이전쟁에 참가한 안틸로코스와 트라시메데스를 비롯하여 페르세우스·스트라티코스·아레토스·에케프론·피시스트라토스 등의 아들과 피시디케·폴리카스테 자매를 낳았다.

포키스 왕 스트로피오스와 결혼한 아낙시비아는 플레이스테네스와 아에로페(또는 클레올라)의 딸이라고도 하고, 아트레우스와 아에로페의 딸이라고도 한다. 플레이스테네스는 펠롭스의 아들이라고도 하고, 펠롭스의 아들인 아트레우스의 아들이라고도 한다. 아낙시비아는 트로이전쟁의 영웅 과 의 누이로서, 스트로피오스와의 사이에서 아들 필라데스를 낳았다. 필라데스는 사촌인 가 아버지 아가멤논의 원수를 갚는 일을 도왔으며, 포키스의 왕위를 이었다.

이 밖에 왕 다나오스의 50명의 딸을 일컫는 다나이스 가운데 하나의 이름도 아낙시비아이다. 그녀는 다나오스의 형제인 의 50명의 아들 가운데 하나인 아르켈라오스와 결혼식을 치렀는데,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첫날밤에 남편의 목을 베어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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