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키오네우스

알키오네우스

[ Alcyoneus ]

요약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기간테스의 하나.

가 아버지 의 생식기를 잘랐을 때 흐른 피가 땅()에 떨어져 태어난 거인족 기간테스 가운데 하나이다. 알키오네스는 기간테스의 맏이였며, 포르피리온과 함께 형제들 가운데 가장 강력한 전사(戰士)였다고 한다.

기간테스는 과 싸웠는데, 기간토마키아라고 부르는 이 전쟁은 기간테스가 태어난 '불타는 들판'이라는 뜻의 플레그라이(또는 펠레네)에서 벌어졌다. 알키오네우스는 와 맞닥뜨려 그의 화살을 맞고 땅에 쓰러졌지만 곧 회복하여 일어났다. 이 지역 안에서 기간테스는 불사신(不死身)이었기 때문이다. 는 헤라클레스에게 그를 플레그라이 밖으로 끌어내라고 충고하였으며, 불사신의 지역을 벗어난 알키오네우스는 히드라의 독이 묻은 화살에 맞아 죽었다.

한편, 아르카디아 왕 의 아들 이스키스는 알키오네우스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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