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

증평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

[ 曾坪 栗里 石造觀音菩薩立像 ]

요약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율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불. 2002년 3월 15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증평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

증평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

지정종목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2002년 3월 15일
관리단체 증평군
소재지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율리 77외2
시대 고려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보살상
크기 높이 약 2.1m

2002년 3월 15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율리 마을에 있는 관음보살입상으로 머리에 높은 보관(寶冠)을 쓰고 있는 모습인데 마멸이 심한 상태이다. 이 불상은 높이 2.1m 정도이며 보관의 아랫부분에는 굵은 띠가 둘러져 있고 정면에는 둥근 장식이 있으나 문양은 손상되었다. 불상의 양쪽 귀는 길게 늘어져 어깨까지 닿아 있고 목은 짧은 편인데 삼도(三道)의 흔적이 보인다.

몸체는 전체적으로 육중하고 양감이 풍부하여 원만한 인상을 풍기는데 얼굴 부분도 손상되어 있다. 오른손은 가슴에 얹고 왼손은 늘어뜨렸다. 법의(法衣)는 양어깨를 모두 감싼 통견(通肩)으로 양쪽 다리에는 각기 밀착된 옷주름이 늘어져 있다. 불상의 발 부분은 시멘트로 만들어진 받침돌에 묻혀 있어 조각 형태를 알 수 없다.

이 석불은 원래 이보다 아래쪽에 있었는데, 1979년 저수지 건설로 지금의 자리로 옮겨 놓은 것이라고 한다. 충청북도 지방에서 많이 보이는, 관모를 쓴 조각 양식상의 특징을 나타낸 고려시대의 불상으로 추정된다.

참조항목

증평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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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 고려시대 제작된 석불입상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36호 증평읍 율리마을에 있는 관음보살입상으로 머리에 높은 보관을 쓰고 있는 모습인데 마멸이 심한 상태로 남아있다. 고려시대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불상의 높이는 2.1m 정도이며 보관의 아랫부분에는 굵은 띠가 둘러져 있고 정면에는 둥근 장식이 있으나 문양은 손상되었다. 불상의 양쪽 귀는 길게 늘어져 어깨까지 닿아 있고 목은 짧고, 몸체는 전체적으로 육중하고 양감이 풍부하여 원만한 인상을 풍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