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과학기지

다산과학기지

[ 茶山科學基地 ]

요약 북극에 있는 한국의 과학기지.
구분 과학기지
설립일 2002년
설립목적 기초과학 연구
주요활동/업무 북극 기후와 생물 연구, 해양자원 탐사
소재지 스발바드군도의 니알슨
규모 38평 규모에 실험실 4개동

한국해양연구소가 2002년 4월 29일 령 스발바드군도의 니알슨에 세운 과학기지로, 북위 78도 55분에 위치한다. 북극기지로서는 세계에서 12번째로 건설되었다. 극한의 공간에서 대기·해양· 등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기초과학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다. 한국은 1988년 2월 남극 에 세종과학기지가 들어선 이후 14년 만에 북극에도 과학기지를 갖게 되어 남극과 북극에 과학기지를 동시에 운영하는 세계 8번째 국가가 되었다.

남극의 세종과학기지에 이어 극지 연구의 거점기지 역할을 하게 될 이 기지는 38평 규모에 실험실 4개동을 갖추고 최대 6명의 연구원이 상주하면서 북극의 기후와 생물을 연구하고, 탐사를 하게 된다.

남극과 북극은 혹독한 자연환경으로 인하여 지구상에서 문명오염이 가장 적기 때문에 대기·해양·지질 등 지구의 모든 환경을 관측하는 ' 시험지'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다산과학기지에서는 이러한 환경 아래 고층 대기환경의 변화와 , 부존자원 등의 다양한 연구가 진행된다.

먼저, 북극은 지구의 기상과 기후, 의 순환 등 지구의 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해 북극지방의 고층 대기의 움직임을 연구하고, 반도체 내 초절연체나 금속합금, 원자로 제작 등에 사용하는 탄탈륨(Ta), 니오븀(Nb) 등의 원소가 포함된 휘유금속 광물을 탐사하는 작업도 하게 된다. 또한 지구 전체의 기후 변화와 대기 성분의 변화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거의 유일한 지역인 북극권 빙하 연구도 중요한 작업이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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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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