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

남정

[ 南正 ]

요약 공주·홍주·정산 등지에서 의병을 모아 항일투쟁을 펼쳤다. 중국 항일 무장단체인 정의부에 들어가 활동하기도 했다. 1926년 10월 조선총독부 신청사 낙성식에서 폭탄을 던지려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생-사망 1880.5.18 ~ 1950.7.20
본관 의령
국적 한국
활동분야 한말 의병, 독립운동
출생지 충남 당진
주요수상 대통령 표창(1986), 건국훈장 애국장(1991)
주요업적 중국 지린성 창춘 일본 영사관 습격, 선양 만철병원 습격

본관은 의령(宜寧)이다. 1880년( 17) 5월 18일 당진에서 태어났다. 1906년 (閔宗植) 의진(義陣)의 소모장(召募將)으로 활약하면서 공주(公州)·홍주(洪州:지금의 )·정산(定山) 등지에서 을 모았다. 1908년에는 13도창의군의 호남지역 도총영(都總營) (軍師)로 뽑혀 여러 차례에 걸쳐 항일 의병투쟁에 참가하였다.

1923년 10월 (梁起鐸)·(片康烈) 등과 중국 펑톈성[奉天省]에서 항일 무장단체인 의성단(義成團)을 조직하고 수백 명의 단원을 모아 일본의 관공서를 파괴하고 친일 앞잡이를 처단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특히 [吉林省] [長春]의 일본 영사관을 습격하고 [瀋陽]의 만철병원(滿鐵病院)을 습격하는 등 활발한 항일투쟁을 벌였다.

이후 (正義府) 고문(1923), 지린성 중한변농회(中韓辨農會) 변무처장, (高麗革命軍) 단장을 거쳐 1926년 5월 항일 조선혁명군(朝鮮革命軍) 대본영을 조직하였다. 같은 해 10월에는 신청사 낙성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국내에 들어가 을 던지려다 일본 에 되어 1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986년 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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