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북대고운암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월정사 북대고운암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 月精寺 北臺孤雲庵 木造釋迦如來坐像 및 腹藏遺物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시대의 불상과 복장유물. 2001년 12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월정사 북대고운암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월정사 북대고운암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지정종목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지정일 2001년 12월 29일
관리단체 월정사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성보박물관 (동산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강원특별자치도 오대산(五臺山)의 북대(北臺) 고운암(孤雲庵)에 봉안되었던 조선 후기의 불상이다. 지금은 월정사의 성보박물관으로 옮겨져 보관되어 있으며, 2001년 12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나무로 만든 석가 불상으로 불상의 높이는 43.5㎝이다. 복장에서 조성에 관한 기록이 담겨 있는 발원문과 길이 6.2㎝, 직경 3.5㎝ 크기의 후령통(喉領筒) 등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발원문에 따르면, 불상은 1710년(숙종 36) 고운암에서 광습(廣習) 등 3인에 의해 조성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불상은 목이 짧고 머리를 약간 숙여 웅크린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가슴이 밋밋하고 무릎의 폭이 좁다. 옷은 매우 두껍게 조각되어 있으며, 팔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적인 모습을 잘 갖추고 있어, 미술사에서 불상 양식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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