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형

이철형

[ 李哲衡 ]

요약 1907년 대한제국 군대 강제해산 후 의병활동에 투신했다. 기삼연 의병장에 소속되어 항일의식 촉구 활동을 벌였다. 법성포를 습격해 많은 일본인을 사살하기도 했다. 1909년 영암군에서 군자금 모집 중 체포되었다.
출생-사망 1873.1.19 ~ 1918.2.18
별칭 철형(喆衡)
국적 한국
활동분야 한말 의병
출생지 전북 고창
주요수상 건국훈장 독립장(1993)

이명(異名)은 철형(喆衡)이다. 고창(高敞)에서 출생하였다. 의 군대가 해산된 직후인 1907년 9월 의병장 기삼연(奇參衍)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호남창의회맹소(湖南倡義會盟所)의 중군장(中軍將)에 선임되어 기삼연·(金容球)·(李錫庸) 등과 함께 각지에 격문(檄文)을 보내 항일의식을 촉구하였다.

그해 11월 전라남도 진량면을 거쳐 를 습격, 일본군 10여 명을 사살하고 일본인 거주 가옥 10여 채를 불태웠으며, 이어 영광읍성 남문을 공격하여 일본군 10여 명을 사살하였으나 성을 함락하지 못하고 퇴각하였다. 1908년 1월 일본군 수백 명의 기습을 받아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나 많은 사상자를 냈고, 다음해인 1909년 1월 전라남도 외동면에서 4차례에 걸쳐 군자금 36원과 당목(唐木) 2필 등을 모집하다가 일본경찰에 되어 1910년 1월 대구공소원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 199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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