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사오르

크리사오르

[ Chrysaor ]

요약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메두사의 아들.

이름은 로 ‘황금칼’이라는 뜻이다. 황금칼을 든 전사 또는 괴물의 모습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메두사는 의 에서 과 정을 통하였는데, 에게 목이 잘린 뒤 크리사오르와 날개 달린 천마(天馬) 페가소스가 태어났다. 여기에 대해서는 메두사의 죽음을 슬퍼한 포세이돈이 그녀가 흘린 피에서 크리사오르와 페가소스를 태어나게 했다고도 하고, 포세이돈이 메두사의 주검 속에서 잉태된 자식들을 구해냈다고도 한다.

크리사오르는 의 딸이자 바다의 인 칼리로에와 결혼하여 머리와 몸이 각각 셋씩 달린 게리온과 상체는 아름다운 여인이고 하체는 인 에키드나를 낳았다. 에키드나는 와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라고도 한다.

참조항목

, , , ,

역참조항목

카테고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