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인

박복인

[ 朴福仁 ]

요약 한말 정미의병(丁未義兵)에 투신하여 연기우 의진에서 활약하였다. 친일 앞잡이 김치범을 처단하고 군자금을 모금하는 등 항일 투쟁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순국하였다.
출생-사망 ? ~ 1911.10
국적 한국
활동분야 한말 의병
출생지 경기 영평
주요수상 건국훈장 애국장(1991)

영평(永平:지금의 포천군) 출신으로, 출생 배경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1907년 7월 일제가 강제로 (韓日新協約)을 체결하고, 다음달 1일 (大韓帝國) 마저 강제 해산하자, 이에 분개해 전국 각지에서 항일 들이 들고 일어났는데, 이를 총칭해 정미의병(丁未義兵)이라고 한다.

박복인도 이때 의병에 투신해 (延基羽) 의진(義陣)에서 활동하던 중, 1908년 10월 6일 의병 활동을 탐지해 에 밀고한 친일 앞잡이 김치범(金致範)을 납치해 처단하였다. 이후 계속 의병 활동에 힘쓰는 한편, 1909년 10월부터는 홍경칠(洪敬七)과 함께 영평군 하리면(下里面)의 김규묵(金圭默), 남면(南面)의 이시녕(李時寧) 등으로부터 군자금을 모금하는 활동을 하였다.

그러다 일본 경찰에 되어 1911년 9월 경성지방재판소에서 고의 살인 및 강도죄 혐의로 을 선고받고 하였으나, 같은 해 10월 에서 되어 형이 확정됨으로써 순국하였다.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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