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울프급 공격원잠

시울프급 공격원잠

[ Seawolf , ─級功擊原潛 ]

요약 미국 해군의 공격형 원자력잠수함.
분류 잠수함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1997년
사용국가 미국
제원 길이 107.6m
너비 10.9m
빔 높이 12.9m
배수량 7,460t
최대 수중속도 35kn(64.82㎞/h)

1980년대 중반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1989년부터 (州) 그로턴에 위치한 사 조선소에서 선체의 건조가 시작되었다. 1996년 여름 실시된 시험 항해에서 완성된 잠수함은 최신 무기체계, 센서, 추진장치, 통신, 잠수 성능, 소음 실험, 해상에서의 승무원 훈련 등 모든 면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나타냈다. 1997년 7월 19일 시울프(SSN 21)라는 이름으로 정식 취역하였다. 2001년 말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소음도 가장 작은 추진 잠수함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그 주임무는 구 의 발사 전략원자력잠수함을 공격·격침시키는 일이었다.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략원자력잠수함을 호위하는 구 소련의 수상함정과 잠수함들을 제압할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시울프의 추진력과 잠항심도, 무장, 정숙성, 탐지식별 능력 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그 건조 비용이 25억 달러라는 막대한 액수로 증액되었다.

원래 미국 해군에서는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의 후계함으로 30척 정도를 건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냉전시대가 막을 내림으로써 막대한 비용이 드는 시울프급 원자력잠수함을 많이 건조할 필요성이 없어진데다가, 국방비마저 삭감됨에 따라 그 수가 단 3척으로 줄어들었다. 제1호함인 시울프에 이어 제2호함인 코네티컷호(SSN-22)는 1998년 12월, 제3호함인 지미카터호(SSN-23)는 2001년 12월 취역하였다.

시울프의 건조에는 캐드캠시스템과 모듈방식이 적용되었다. 또한, 높은 수압에도 견딜 수 있도록 잠수함으로서는 최초로 선체를 HY-130강으로 건조하여 수심 610m까지 잠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잠수함의 생명인 정숙성이 매우 뛰어나서 20노트의 비교적 고속잠항 시에도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소음 감소를 위해 추진기에도 펌프제트를 채용하였다.

승무원은 133명(장교 12명, 사병 121명)이며, 무장으로는 SLCM 12기, SSM 을 장착하고 있다. 토마호크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660㎜ 발사관 8개가 있으며, 총 50발의 어뢰를 탑재한다. 선체는 길이 107.6m, 빔 높이 12.9m, 너비 10.9m이며, 은 잠수할 때 9,137t, 수상 항해할 때는 7,460t이다. 최대 수중속도는 35kn(64.82㎞/h), 최대 전술속도는 25kn이며, 무소음으로 항해할 때도 최대 20kn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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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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