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불갑사장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

영광 불갑사장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

[ 靈光佛甲寺藏水陸無遮平等齋儀撮要 ]

요약 조선시대에 간행된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의 판본.
지정일 2001년 06월 05일(2006년 4월 28일 해제)
소장 불갑사
소재지 전남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 8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목판본류
크기 1책

2001년 6월 5일 전라남도유형문화유산 제243호로 지정되었다가, 2006년 4월 28일 지정해제되었다.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는 물과 육지의 영혼에게 공양을 올리는 불교의식인 수륙재(水陸齋)를 하는 방법과 의식절차를 적은 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초기부터 전국적으로 35종 이상의 많은 종류의 판본이 간행되었다.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佛甲面) 모악리(母岳里)에 있는 불갑사는 백제 때 세워진 사찰로 전해진다. 이 불갑사에서 발견된 복장본은 조선시대인 1498년(연산군 4)에 충청남도 부여 무량사(無量寺)에서 간행된 판본을 비롯해 1514년(중종 9)에 대광사(大光寺)에서 간행된 판본, 1533년 문수사(文殊寺)에서 간행된 판본, 1538년 광흥사(廣興寺)에서 간행된 판본, 1694년(숙종 20) 해인사(海印寺)에서 간행된 판본 등 모두 9종으로 간행시기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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