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아시아경기대회

제9회 아시아경기대회

[ The 9th Asian Games , 第九回─競技大會 ]

요약 1982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9회 아시아경기대회.
대회기간 1982년 11월 19일∼1982년 12월 4일
개최도시 인도 뉴델리
대회규모 33개국, 4,595명
한국참가인원 임원 126명, 선수 280명
메달순위 1위 중국, 2위 일본, 3위 대한민국
한국획득메달 금 28, 은 28, 동 37
개최종목 골프, 농구, 다이빙,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복싱, 사격, 사이클, 수구,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육상, 조정,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하키, 핸드볼
참가종목 골프, 농구, 다이빙,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복싱, 사격, 사이클, 수구, 수영, 양궁, 역도, 요트, 육상, 조정,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하키, 핸드볼

AGF(Asian Games Federation:아시아경기연맹) 주관 아래, 1982년 11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16일간 아시아 33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경기종목은 21개, 참가선수는 4595명이다.

제1회대회를 개최한 인도 뉴델리에서 31년 만에 다시 열린 대회로, 북·남예멘·· 등이 새로 참가하여 대회 참가국 수는 사상 최다인 33개국이 되었다.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는 기간에만 설치·운영되어온 비상설기구 AGF가 마지막으로 개최한 대회이며, 제10회대회부터는 상설기구인 OCA(Olympic Council of Asia:)가 대회를 주관하게 되었다.

경기는 육상·수영·축구·테니스·농구·배구·탁구·핸드볼·사이클·복싱·레슬링·역도·양궁·사격··체조·하키··조정·요트·골프에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중국이 금메달 61개를 획득하여, 일본을 물리치고 대회 참가 3번째 만에 우승하면서 아시아 최강의 스포츠대국으로 자리잡았다. 중국은 사격·탁구·체조 등 각 종목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리닝은 체조에서 4관왕에 올랐다. 일본은 육상과 수영에서는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으나 금메달 57개로 대회 사상 처음으로 1위를 빼앗겼다.

406명(임원 126명, 선수 28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한국은 승마를 제외한 20개종목에서 금메달 28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37개를 획득하여 지난 대회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하였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강한 복싱에서 7체급의 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밖에 육상의 김종일·장재근·김양곤, 수영의 최윤희(이상 3관왕), 사격의 윤덕하(2관왕)·박종길, 사이클의 박세룡, 역도의 안지영이 금메달을 따냈다. 또, 양궁의 남녀 단체전, 테니스 여자단체·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남자농구,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도 우승함으로써 한국은 아시아 스포츠의 새로운 강국으로 떠올랐다. 사격에서 아시아경기대회 사상 처음으로 7관왕(소길산)을 배출한 북한은 금메달 17개로 종합 4위를 차지하였고, 개최국인 인도는 금메달 13개로 5위를 차지하였다.

참조항목

, , , , , , , , , , , , , , ,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