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시아경기대회

제4회 아시아경기대회

[ The 4th Asian Games , 第四回─競技大會 ]

요약 1962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4회 아시아경기대회.
대회기간 1962년 8월 24일∼1962년 9월 4일
개최도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회규모 18개국, 1,527명
한국참가인원 임원 36명, 선수 137명
메달순위 1위 일본, 2위 인도, 3위 인도네시아
한국획득메달 금 4, 은 4, 동 7
개최종목 농구, 다이빙,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복싱, 사격, 사이클, 수구, 수영, 육상, 축구, 탁구, 테니스, 하키
참가종목 농구, 다이빙, 레슬링, 배구, 복싱, 사격, 사이클, 수영, 축구, 탁구, 하키

AGF(Asian Games Federation:아시아경기연맹) 주관 아래, 1962년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12일간 아시아 1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경기종목은 13개, 참가선수는 1460명이다.

대회 전 네시아는 에 대해서는 다른 아랍국가와의 마찰을 우려하여, (당시 자유중국)에 대해서는 수카르노정부의 반대세력을 도왔다는 등의 정치적인 이유로 각각 입국을 거부하였다. 이에 대하여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두 국가 선수단의 입국을 거부하면 대회를 승인하지 않겠다고 통보하였고 IAAF(International Amateur Athletic Federation:)·IWF(International Weightlifting Federation:)·국제수상경기연맹도 이 대회를 정식경기대회로 인정하지 않고 참가국가와 선수의 자격을 박탈하겠다고 결정하였으나 인도네시아는 당초 방침대로 대회를 강행하였다.  

이에 따라 대회 참가국은 전 대회보다 4개국이 줄어든 16개국이 되었으며, 경기종목은 경기는 열리지 못하였고 일부 국가만 참가한 육상과 수영·축구·테니스·농구·배구·탁구·사이클·복싱·레슬링·사격··에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육상과 수영에서 뛰어난 경기를 펼친 일본이 금메달 73개로 대회 4번째 1위를 차지하였고 인도가 2위(금메달 10개), 개최국인 인도네시아가 3위(금메달 9개)를 차지하였다. 자카르타의 극심한 무더위로 인하여 대부분의 경기는 오후 4시 이후에 거행되었는데, 인도네시아는 배드민턴에서 6개종목에서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하키에서는 예상외로 이 인도를 꺾고 우승하였다. 한국은 173명(임원 36명, 선수 137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하였으나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로 이전 대회보다 저조한 종합 6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IAAF의 결정에 따라 육상경기는 기권하였고, 금메달은 사격의 남상완, 복싱의 정신조·김득봉·김덕팔이 획득하였다.

정치·종교문제로 얼룩져, '평화와 우정'이라는 대회이념이 퇴색한 대회였으며 AGF는 대회를 정식으로 인정하지 않은 채 폐회하였으나 1964년에 정식대회로 추가 인정하였다. IOC도 대회를 공인 지역경기대회로 인정하지 않고 인도네시아의 가맹을 취소하였으나, 1963년에 재가맹을 허락하였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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