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시아경기대회
[ The 2nd Asian Games , 第二回─競技大會 ]
- 요약
1954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경기대회.
| 대회기간 | 1954년 5월 1일∼1954년 5월 9일 |
|---|---|
| 개최도시 | 필리핀 마닐라 |
| 대회규모 | 18개국, 1241명 |
| 한국참가인원 | 임원 24명, 선수 57명 |
| 메달순위 | 1위 일본, 2위 필리핀, 3위 대한민국 |
| 한국획득메달 | 금 8, 은 6, 동 5 |
| 개최종목 | 농구, 다이빙, 레슬링, 복싱, 사격, 수영, 역도, 예술경기, 육상, 축구 |
| 참가종목 | 농구, 레슬링, 복싱, 역도, 육상, 축구 |
AGF(Asian Games Federation:아시아경기연맹) 주관 아래, 1954년 5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아시아 18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경기종목은 18개, 참가선수는 1241명이다. 대회 참가국은 한국·일본··타이·인도·필리핀··인도네시아·싱가포르·스리랑카·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베트남·말레이시아·브루나이·홍콩··이다.
경기는 육상·수영·축구·농구·역도··복싱·사격 종목에서 치러졌으며, 대회 결과 일본이 육상 등 전 종목에서 고르게 활약하여 금메달 38개로 대회 2번째 1위를 차지하였고 개최국인 필리핀이 2위(금메달 14개)를 차지하였다. 81명(임원 24명, 선수 5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한국은 육상의 최윤칠 등이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여, 처음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함으로써 6·25전쟁 직후 어려운 상황에 빠져 있던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었다. AGF 창설 회원국인 가 연맹을 탈퇴하였으나, 경기규모나 운영면에서 제1회 대회보다 한층 성숙해져서, 진정한 아시아인(人)의 축제로 자리잡기 시작하였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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