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추수제
[ 淸秋數題 ]
- 요약
한국의 국어학자 이희승(李熙昇:1896∼1989)의 수필.
을 하는 몇 가지 를 선택해 각각의 느낌을 적었다. 벌레와
··창공·독서에 대하여 짤막한 느낌을 나열하고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벌레는 가을의 전령사로 동안 지친 심신을 식혀준다고 말하고 와
를 예로 든다. 이들의 소리를 들으면 '이젠 확실한 가을이로구나!'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고 밝힌다. 또한 벌레가 우는 가을 밤의 밝은 달은 따뜻한 듯
서늘한 듯, 쌀쌀하면서도 다정하다고 말한다. 이슬은 가을 의 주옥편이며, 한
점 티도 없는 창공은 자신에게 끝없는 항해를 하게 만든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가을은 독서하기에 좋은 임을 밝힌다. 5가지의 소재를 글감으로 삼고 있으나,
특히 독서를 강조하고 있는 수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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