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섬
[ Les Iles d'Or , 黃金─ ]
- 요약
프랑스의 신인상주의 화가 앙리 에드몽 크로스(1856∼1910)의 작품.
작가 | 크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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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캔버스에 유채 |
크기 | 59×54㎝ |
제작년도 | 1891∼1892년 |
소장 | 파리 오르세미술관 |
작품의 크기는 세로 59㎝, 가로 54㎝이다. 프랑스의 신인상주의 화가 앙리 에드몽
크로스(Henri Edmond Cross)의 1891∼1892년 작품으로 에
소장되어 있다. 크로스는 1876년부터 미술 수업을 받기 시작하였고, 1883년
남프랑스에서 모네를 만나면서 화가로서의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이때부터
어두웠던 그의 사실주의 화풍은 밝은 빛이 가득 찬 인상주의 화풍으로 바뀌게 된다.
그후 쇠라와 시냐크를 만나면서 크로스는 평생 신인상주의의 점묘법에 몰두하였고,
이러한 화법으로 남프랑스와 베니스 등의 이탈리아 도시 풍경을 주로 그렸다.
이 그림은 에 있는 이에르(Hyere) 섬을 그린 작품으로 신인상주의 점묘법
특유의 선명하고 생생한 느낌을 엿볼 수 있다. 멀리 수평선부터 해안에 밀려온
파도의 하얀 포말에 이르기까지 는 푸른색, 하늘색, 하얀색의 색채 패턴으로
분할된 느낌이 든다.
크로스는 섞지 않은 원색들은 사용하지 않았으며, 네모난 색점을 병치시켜 장식적인
화면을 구성하였다. 쇠라의 세밀한 색점보다 좀더 큰 터치에 더욱 엄격한
구성체계로 그려진 그의 그림은 장식적인 느낌이 강하다. 신인상주의 이후 나타난
이러한 장식적이고 평면적인 회화의 특성들은 상징주의, 빈분리파, 더 나아가
에 이르는 출발점이 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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