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아래 장미가 있는 풍경

나무 아래 장미가 있는 풍경

[ Rosiers sous les Arbres , ─薔薇─風景 ]

요약 오스트리아의 화가 구스타브 클림트(1862∼1918)의 작품.
작가 구스타브 클림트
종류 캔버스에 유채
크기 110×110㎝
제작년도 1905년
소장 파리 오르세미술관

작품의 크기는 세로 110㎝, 가로 110㎝이다. 의 화가 구스타브 클림트(Gustave Klimt)의 1905년 작품으로 프랑스 에 소장되어 있다. 클림트는 1905년부터 1917년까지 꽃을 테마로 그림을 그렸다. 즉 이 작품은 클림트가 풍경과 꽃을 주제로 그리기 시작한 1905년에 완성된 그림이며, 그 이후 《가 있는 농가의 뜰》(1905), 《양귀비가 있는 초원》(1907), 《공원》(1910), 《사과나무 1》(1912) 등의 그림을 그렸다.

클림트가 그린 풍경화의 대부분은 크기가 110×110cm로 정해져 있으며, 화폭의 공간은 전부 무수한 색채의 얼룩점으로 덮여 있다. 수많은 붓의 터치는 무한한 공간의 확장을 만들어 내며 동시에 시간과의 합일을 추구한다. 19세기 인상파의 기법이 연상될 만큼 점묘화법으로 그려진 수많은 들은 무한한 공간과 시간을 의미하며, 클림트는 편안한 휴식의 느낌을 풍경화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각각의 장미들이 집합해서 겹쳐지고 어우러지면서 거대한 장미나무 숲을 이루는 풍경은, 생명감 넘치는 자연의 교향곡을 연상시킨다. 한편, 클림트는 〈반 고흐 회고전〉을 보고 풍경과 꽃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얻은 후 풍경화를 그리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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