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한국인연합회

재일본한국인연합회

[ 在日本韓國人聯合會 ]

요약 한일국교정상화 이후 일본에 건너간 한국 교포들이 2001년 5월 결성한 재일동포 단체.
구분 재일동포 단체
설립일 2001년 05월 20일
설립목적 생활상의 어려움 토로 및 공통의 이익 실현
소재지 일본 도쿄
규모 18만여 명

재대한민국거류민단(한국민단)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에 이은 제3의 재일동포 단체로, 2001년 5월 20일 도쿄[東京]에서 공식 발족하였다. 약칭 '한인회'라고 한다.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 이후 ·사업 등을 목적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정착한 사람들, 이른바 '뉴커머(new commer)' 단체라는 점에서 전통적인 재일동포 단체인 한국민단·조총련과는 구별된다.

주로 요식업·숙박업·일반사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4만여 명의 불법 체류자를 포함해 총 18만여 명에 달한다. 이들은 그동안 한국 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 조직인 한국민단에 가입할 수 없고, 더욱이 의 손길도 제대로 미치지 않는 에 있어 재일동포 사회에서도 를 받아 왔다.

이러한 소외를 극복하고, 18만 재일 한국인들이 함께 모일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함께 토론하고, 공동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를 건설한다는 취지로 결성되었다. 초대 회장은 추진위원장인 김희석(金熙錫)이 선출되었고, 회장 아래 이사·감사, 집행부인 부회장·사무국 등이 있다. 본부는 일본 도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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