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플러스전략

원플러스전략

[ one-plus strategy ]

요약 한 개의 전쟁을 수행하면서 나머지 소규모 분쟁에 대응한다는 미국의 국방 전략.

의 부시(George W. Bush) 행가 2001년 말부터 채택하기로 한 전략으로, 한 개의 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다른 지역에서 일어나는 소규모 에 대응한다는 전략을 말한다.

미국은 1990년 붕괴 이후 두 지역에서 일어난 전쟁을 동시에 수행해 승리로 이끈다는 이른바 '윈윈(win-win)전략'을 채택, 예를 들어 이 한국을 하고, 가 걸프지역 에 공격을 가할 경우 동시에 대응해 두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는 전략을 고수해 왔다.

그러나 부시 정부가 들어서면서 미사일(MD) 체제와 테러대응 체제를 채택, 미국 본토의 방어 능력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추면서도 기존의 해외 주둔 미군의 역할에는 많은 변화를 꾀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즉, 하나의 전쟁 수행 능력을 갖추면서 소규모 분쟁 지역에서 적의 진격을 저지하고, 나아가 미국 본토의 방어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1997년 이후 미국은 136만 명의 을 유지하고 있는데, 윈플러스전략으로 전환하더라도 대폭적인 병력 감축은 없다. 다만 과 전략이 상대적으로 중시되고 전력이 약화되며, 1개의 전쟁을 포기함으로써 국의 안보에 불안 요소가 증폭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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