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월드컵축구대회

제11회 월드컵축구대회

[ The 11th FIFA World Cup , 第十一回─蹴球大會 ]

요약 1978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월드컵축구대회.
제11회 월드컵축구대회 포스터

제11회 월드컵축구대회 포스터

개최장소 아르헨티나
개최기간 1978년 6월 1일~25일
참가국수 16개국
지역예선국수 106개국
우승국 아르헨티나

FIFA((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국제축구연맹) 주관 아래 열린 월드컵축구대회로, 1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1978년 6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개최되었다. 개최지 선정은 12년 전인 1966년 7월 6일 총회에서 이루어졌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국내 정세의 혼란으로 여러 국가가 개최국 변경을 요구하였으나 결국 그대로 진행되었다.

전세계에서 106개국이 지역예선에 참가하였고, 개최국인 아르헨티나와 전 대회 우승국인 서독(지금의 독일)을 포함하여 16개국이 본선에 올랐다. 대회는 ···· 5개도시의 6개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경기방식은 4개팀씩 4개조로 나누어 조별 을 벌이고 각조에서 1·2위를 차지한 8개팀이 2개조로 나누어 2차리그전을 벌인 후 각조 1위 2개팀은 결승에 진출하고 2위 2개팀은 3·4위전을 치러 우승을 가렸다.

개최국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나 폭력적인 경기내용과 심판의 불공정 판정 의혹 등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네덜란드가 준우승, 브라질이 3위를 차지하였다. 38개경기가 치러진 이 대회의 총관중은 161만 215명, 평균관중은 4만 2374명, 총득점은 102점, 경기당 평균득점은 2.68점이다. 아르헨티나군부의 인권탄압에 항의하기 위하여 서독의 프란츠 베켄바워(Franz Beckenbauer), 네덜란드의 요한 크루이프(Johan Cruyff) 등 유명선수들이 불참하였고, 제2회 이탈리아대회(1934)와 마찬가지로 정치적인 목적에 이용되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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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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