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레포츠공원

요약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에 있는 공원.

부천레포츠공원 종합운동장입구

총 넓이는 63만㎡에 이른다. 기존의 원미산레포츠공원을 재개발하여 2001년 3월 25일 개원하였다. 종합운동장과 인공폭포·인공암벽·국궁장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이중 종합운동장은 관람석 3만 5000석을 갖춘 잔디구장으로 프로축구 경기와 경기도체육대회 등 체육경기는 물론 복사골예술제와 같은 문화행사도 열린다. 국궁장은 길이 180m의 크기로 30여 개의 사대를 갖추었으며 인공폭포는 13m, 인공암벽은 10m의 높이다. 또한 국내 최대의 인라인스케이트 트랙(길이 1.3㎞)이 설치되어 있다.

종합운동장 1층에는 자전거박물관과 책박물관·활박물관·수석박물관·보석박물관 등 소형 박물관들이 들어설 계획이며, 골프연습장과 번지점프대·바이킹 등 위락시설도 유치할 예정이다. 이밖에 물의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물박물관, 가마터와 전통옹기를 한데 모은 옹기박물관, 석기와 청동기 등 선사시대 유물을 전시하는 선사유적박물관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러한 박물관 이외에도 테마광장과 진달래동산·수영장·눈썰매장·교통공원·야외극장 등 다양한 문화레저 시설이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