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풍게나무

좀풍게나무

[ Bunge’s hackberry ]

요약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
학명 Celtis bungeana
식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분포지역 한국(경북·경기·강원 이북)·중국 등지
서식장소/자생지 산기슭이나 산골짜기
크기 높이 10∼15m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10∼15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매끄럽다. 작은 가지는 갈색이고 털이 나거나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긴 달걀 모양이고 길이 7∼12cm, 나비 3.4∼5.7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거나 심장과 비슷한 모양으로서 좌우가 다르다.

윗부분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겉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연녹색이다. 겉면과 뒷면 가운데맥에 털이 나고 곁맥은 3쌍이며 잎자루는 길이 8∼12mm이다. 턱잎은 좁고 길며 일찍 떨어진다. 열매가 달리는 가지의 잎은 길이 5∼10cm로서 털이 난다.

꽃은 잡성화(雜性花)로서 5월에 피는데, 수꽃은 기산꽃차례(꽃대 꼭대기에 1개의 꽃이 피고 그 밑에 2개의 꽃자루가 생겨 그 끝에 또 1개씩의 꽃이 달리는 모양이 여러 층으로 된 꽃차례)로 달리고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꽃자루가 길다.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核果)로서 즙이 많으며 열매자루는 1∼2cm이고 9월에 검게 익는다. 열매는 식용하고 목재는 땔나무로 쓰거나 숯을 만든다. 한국(경상북도·경기도·강원도 이북)·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역참조항목

풍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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