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동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동.

안동동부초등학교

위치	경북 안동시

후기 안동부 동부에 속한 지역으로 새절골, 새적골 또는 신사동이라 불렀다. 1914년 통폐합에 따라 용상리(龍上里), 용하리, 율세리(栗世里)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신세동이 되었다. 1931년 안동읍제 실에 따라 2지구로 분할하여 식 인 신세정(新世町)과 영남정(嶺南町)으로 되었다.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신세정은 신세동, 영남정은 법흥동(法興洞)이 되었고, 신세동은 1963년 안동읍이 시로 승격함에 따라 안동시 신세동이 되었다. 신세동은 법정동으로 인 중구동(西區洞) 관할하에 있다. 신세란 지명은 새 절이 있었다는 데 연유한다.

1994년 10월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되어 1995년 12월에 완료되었고, 성진골［聖眞谷:일명 聖智谷］, 잠방골 등의 자연마을, 인 성재정(聖齋井)이 있다. 성진골마을은 성진사(聖進寺)가 있었다는 데서, 잠방골은 우물 물을 길어다가 을 담구었다는 데서 명칭이 연유하며, 성재정은 아무리 (旱魃)이 심하여도 마르지 않았고 가끔 가 일어났다고 전한다.

언론기관으로는 경북북부신문사가 있다. 로는 소속의 해동사(海東寺)가 있으며, 기관으로는 동부초등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