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동

배반동

[ Baeban-dong , 排盤洞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동.
배반동

배반동

위치 경북 경주시
문화재 망덕사지 당간지주(보물 69), 경주 남산 미륵곡석불좌상(보물 136), 망덕사지(사적 7), 사천왕사지(사적 8), 효공왕릉(사적 183), 보제사 마애석불(경북유형문화유산 193), 경주 능지탑지(경남기념물 34)

조선 후기 경주군 내동면(內東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능지리(陵只里), 문리(普門里)의 일부를 통합하여 배반리가 되었다. 1931년 경주읍에 편입되었으며 1955년 경주읍이 로 승격되어 경주시 배반동이 되었다. 배반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월성동(月城洞) 관할하에 있다.

갈가지들, 검은돌배기 등의 들판, 갯발, 능말, 새각단, 장재, 중말, 탑골 등의 자연마을, 미륵골, 장골, 주눅골 등의 골짜기, 보(洑)인 중보 등이 있다.

유적으로는 낭산서당 터 등이 있다. 낭산서당은 신라 말기의 학자 최치운(崔致雲)의 독서당이었으며 후손이 중수하였지만 현재는 비석만 있다. 사찰로는 옥룡암(玉龍庵)이 있다.

국가유산으로는 망덕사지 당간지주(보물 69), 경주 남산 미륵곡석불좌상(보물 136), 망덕사지(사적 7), 사천왕사지(사적 8), 효공왕릉(사적 183), 보제사 마애석불(경북유형문화유산 193), 경주 능지탑지(경남기념물 34) 등이 있으며, 사찰로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보제사(菩提寺)가 있는데 1942년 5월에 중창되었다. 공공기관으로는 산림환경연구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