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공원
[ 鼎鉢山公園 ]
- 요약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있는 공원.
정발산공원
넓이는 63만 7164.2㎡이다. 일 신시가지에서 가장 높은 정발산(鼎鉢山:88m)에
조성되었다. 산 이름은 이나 주발처럼 넓적하다고 해서 붙여졌다. 2년에 한 번씩
음력 3월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을 올린다. 산 전체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어느 방향에서나 정상까지 산책로가 나 있다. 총 8개로(路) 3.34㎞에
이른다. 숲이 깊고 우거져 과 ·· 등 도 쉽게
발견된다. 장과 장·족구장·장·장 등 시설이 많으며
와 정자· 등의 시설이 곳곳에 들어서 있다. 와
자연학습원·터·연못 등 이 우수하여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1997년 3월에 중요민속자료 제8호인 일산밤가시초가가 공원 내에
복원되었으며 이때 민속전시관도 함께 세워졌다. 이중 민속전시관에는 등
189종 676점의 등이 전시되어 있다. 2000년에는 마두이 건립되었으며
2001년 6월에는 500병상 규모의 국립암센터도 들어섰다. 도서관은 3만여 권의
가 있으며 열람실은 1000석이다. 개관시간은 오전 8시~오후 10시이고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은 휴관한다.
일산구청에서 공원 관리사무소에 이르는 미관광장은 경치가 아름다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알려져 있다. 너비 15m, 길이 2㎞ 구간으로 공간과
전시판매공간·위락공간 등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특히 광장 입구에 서 있는
일산새도시 건설기념물이 볼 만하다. 1997년 4월 에서 세운 것으로
높이는 30m이고, 원통형 드럼 9개를 높이 3m의 기단 위에 바람개비처럼 꾸며놓았다.
앞으로 이 광장에는 과 화랑 등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일산선
정발산역에 내리면 바로 공원 입구이며, 인근에는 호수공원이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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