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천보경음악단

보천보경음악단

[ 普天堡輕音樂團 ]

요약 1985년 6월에 결성된 북한의 경음악단.
국적 북한
음악장르 경음악·전자음악
결성연도 1985년 06월 04일
주요멤버 김광숙·리경숙·리분이·조금화
대표곡 《휘파람》 《수령님 은덕일세》 《그 품을 떠나 못살아》

1985년 6월 4일 (金正一)의 지시에 의해 결성된 경단으로, 왕재산경음악단과 함께 북한의 2대 경음악단으로 일컬어진다. 왕재산경음악단보다 2년 늦게 결성되었고, 보통 전자음악을 많이 하기 때문에 보천보전자악단이라고도 한다.

보천보는 (惠山市)에 있는 지명인데, 이 곳은 (金日成)의 대표적인 혁명전적지 가운데 하나로 여기에서 이름을 딴 것이다. 북한의 음악교육을 받은 뛰어난 연주가·가수·작곡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는 가사를 중시하는 북한식 음악을 지향하지만, 과 같은 세계 각국의 대중음악도 연주한다.

특히 평양특별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에서는 매주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정오에 보천보경음악단 공연이 방영되는데, 북한 신세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연주 형태는 보통 전자악기를 중심으로 양악기와 전통악기를 혼용하며, 음악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속 와 을 두고 있다.

2001년 현재 단장은 문예총 부위원장인 이종오가 맡고 있으며, 대표적인 가수로는 김광숙·리경숙·리분이·전혜영·조금화 등이 있다. 대표곡에 《휘파람》 《조선 팔경기》 《그 품을 떠나 못살아》 《수령님 은덕일세》 등이 있고, 1991년 9월에는 전국 순회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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