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 Sleep , 睡眠 ]
- 요약
에스파냐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1904∼1989)의 작품.
작가 | 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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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캔버스에 유채 |
크기 | 51×78㎝ |
제작년도 | 1937년 |
소장 | 개인 소장 |
크기는 세로 51㎝, 가로 78㎝로, 1937년에 그린 작품이다. 달리는 이라는
속에 나타난 의식의 잠재된 , 특히 성적 욕망을 상징적인 물체들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의 존재에 대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신비로운 의식을 드러내는
것이다. 흐물흐물한 물체의 형상은 그의 많은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데, 이
작품에서는 인간의 형상이 늘어져 있는 유동의 물체로 표현되어 있다. 무겁고 긴
가 몇 개의 가느다란 장대에 위태롭게 의지해 잠을 청하고 있는데, 머리는
화면을 거의 채우고 있으며 멀리 보이는 수평선 위의 배와 마을이 이 머리의 크기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달리의 이러한 그림들을 보면 언젠가 꾸었던 꿈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달리는 의 저서를 읽고 꿈과 무의식의 세계에
열광하기 시작하였고, '편집광적 비평방식'을 개발하여 기존의 형태에서 다른
형태들을 찾아냄으로써 자신의 과 환상 등을 그림으로 표현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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