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샤의 싸움
- 요약
프랑스의 낭만주의 화가 들라크루아(1798∼1863)의 작품.
원어명 | Le Combat du Giaour et du Pac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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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들라크루아 |
종류 | 캔버스에 유채 |
크기 | 58×72㎝ |
제작년도 | 1827년 |
소장 | 시카고현대미술관 |
크기는 세로 58㎝, 가로 72㎝이며, 《이교도와 의 싸움》이라고도 한다.
들라크루아의 1827년 작품으로, 시카고현대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회화의 특징 중 하나로 (中東:와 북동부 지역)에
대한 이국적 취미를 꼽을 수 있는데, 이 무렵 거의 대부분의 화가들은 로 유학
가는 것을 희망하였다. 그러나 들라크루아는 강렬한 과 색채를 지닌 중동을
꿈꾸다가 마침내 1832년 1월부터 7개월간 와 로 여행을 떠나 500여
점의 를 하였다. 이후 그 스케치를 토대로 중동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꾸준히
제작하였다.
이 그림은 에 탄 채 칼을 휘두르며 격렬하게 싸우고 있는 파샤와 이교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붉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은 인물들과
인물들의 싸움에 맞추어 격렬하게 움직이는 말의 모습이 매우 강렬하게 표현되었다.
이 작품이 작가가 모로코와 알제리를 여행하기 전에 그려진 그림인 것으로 미루어
그가 전부터 중동의 풍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그림에서는 작가가 특히 관심을 가졌던 야생의 말에 대한 표현도 찾아볼 수 있는데,
말의 약동하는 움직임과 기상, 인물의 격동적인 몸짓이 일체가 되어 강렬한 색채와
함께 이 작품의 테마를 한층 더 극적으로 표출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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