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기관차의 역사

디젤기관차의 역사

국산 디젤기관차 첫운행

국산 디젤기관차 첫운행

디젤기관차는 1900년대 들어 증기기관차의 성능에 한계가 명백해짐에 따라, 이것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같은 무렵부터 개발이 추진되고 있던 전기기관차와 같은 목적으로, 방식이 전혀 다른 기관차로서 발달하였다. 초기에는 가솔린기관차가 많았으나, 이 높고, 를 사용하는 디젤기관이 발달됨에 따라 디젤기관차가 그 주류를 이루었다. 1930년대는 미국의 각 가 디젤기관차를 채택하여 증기기관차를 구축(驅逐)하였다.

한국에서는 1951년 이 발발한 직후 UN군에 의해서 운행되었으며, 휴전 직전까지 50여 량의 디젤 전기기관차를 UN군에서 군 및 군사장비를 수송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휴전과 함께 UN군이 철수하자 SW형 4량만은 그대로 존속하여 구내입환용으로 운용되어 왔다. 그러다가 1956년 3월 15일 충북 제천읍에 부산공작창 기관차공장 제천분공장이 창설되어, 본격적인 디젤 전기기관차의 운용을 시작하였다. 그후 한국도 디젤 전기기관차에 대한 정비와 운전기술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 디젤 전기기관차의 성능이 인정되어, 여러 차례에 걸쳐 AID차관에 의해 디젤 전기기관차가 도입됨으로써, 한국 철도동력차의 주종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1978년 11월 현대차량(주)에서 최초의 국산 디젤 전기기관차를 생산하여 철도동력의 현대화를 가져오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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