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주당

[ Democratic Party , 民主黨 ]

요약 2000년 1월 20일에 김대중이 창당한 한국의 정당. 2011년 12월 시민통합당, 한국노총과 합당하여 민주통합당이 새로 창당되면서 해산하였다.
구분 정당
설립일 2000년 01월 20일
설립목적 강력한 중도개혁 정당 구축
주요활동/업무 여당의 권력독점 견제, 소외계층 보호, 선진복지국가 실현과 사회통합 등
소재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10 (여의도동 13-17)

1995년 9월 김대중이 주도하여 창당한 새정치국민회의를 전신으로 한다. 새정치국민회의는 1997년 12월의 제15대 대통령선거에서 김대중이 당선되어 집권 여당이 되었고, 2000년 1월 20일 확대 개편된 새천년민주당이 창당되면서 해산되었다. 새천년민주당은 2002년 제16대 대통령선거에서도 노무현이 당선되어 재집권하였으나, 2003년 9월 노무현 대통령이 탈당하여 야당이 되었다. 같은 해 11월 11일 개혁 성향의 의원 및 당원들이 탈당하여 열린우리당을 창당함으로써 세력이 약화되었고,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사태'의 역풍으로 제17대 선거에서 9석을 얻는데 그쳐 원내교섭단체에서 제외되었다.

2005년 5월 당명이 민주당으로 변경되었고, 2007년 6월 민주당과 중도개혁통합신당이 합당하여 중도통합민주당이 창당되었다. 같은 해 8월에 당명이 다시 민주당으로 변경되었고, 12월의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인제가 후보로 출마하여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경쟁하였으나 16만 708표를 얻어 득표 순위 6위에 그쳤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지역구 66석과 비례대표 15석을 합하여 총 81석(한나라당은 153석)을 얻는 데 그쳤다. 이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011년 12월 16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과 합당하여 민주통합당이 창당되면서 해산되었다.

주요 강령은 국민통합의 정치와 실질적 실현, 성장과 분배가 조화되는 선진경제국가 건설, 선진복지국가 실현과 사회통합,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교육·문화 강국 건설, 상생과 번영의 남북화해 협력과 평화체제 구축, 환경보전체계 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 추구 등이었다.

주요 정책 비전으로는 변화와 쇄신을 통한 실질적 민주주의 실현, 정책정당과 의회정치 활성화, 강한 중소·중견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중산층 복원·강화를 통한 성장 잠재력 확충,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주거안정정책 추진, 사회적 대타협 실현을 통한 공동체적 연대 회복, 사회 취약계층 지원 확대와 소득 안정성 담보,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 보장 확대, 지방분권시대 주민의 삶의 질 향상, 한반도 비핵화와 안보역량 강화 등을 제시하였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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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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