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상혼원단

태상혼원단

[ 太上混元丹 ]

요약 한의학상의 처방.

오장(五臟)이 피로하여 쇠약해진 것을 치료하며 진기(眞氣)를 보(補)하고, 허로(虛勞)로 인하여 음(陰)이 허(虛)한 것을 치료하는 데 처방한다. 또 그로 인하여 오후에 오한이 나고 열이 나다가 저녁에 찬기운을 맞으면 증세가 약해지는 경우에도 처방한다. 이러한 증세와 맥은 학질과 비슷하기 때문에 학질로 잘못 알고 치료하면 거의 고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방법은 다음과 같다. 자하거(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고 4g을 넣어 잘 봉한 다음 술 5되와 함께 사기그릇에 넣고 달여서 고약처럼 만든 것) 1보, ·육종용·안식향(술에 달여서 찌꺼기를 버린 것)·백복령(흰솔풍령) 각 80g, ··주사(물에 풀어 잡물을 없앤 것) 각 40g을 가루를 내어 고약처럼 만든 자하거와 함께 잘 찧은 다음 0.3g 정도의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90알씩 데운 술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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