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음산
[ 補陰散 ]
- 요약
한의학상의 처방.
보음사화탕(補陰瀉火湯)이라고도 한다. 음(陰)이 허(虛)하여 화(火)가 일어난 증세를 치료하는 데 처방한다. 특히 오후마다 이 나고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 기침이 나고 때때로 가래에 이 섞여서 나오며 몸이 여위는 경우에 처방한다. 폐결핵이나 폐농양 등 호흡기 질병이 있는 경우에도 처방할 수 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처방법은 다음과 같다. (집함박꽃뿌리)·당귀·백출(흰삽주) 각 5.2g, (궁궁이)·(찐)·(꿀에 축여서 볶은 것)· 각 4g, (귤껍질)·황백(황경피:꿀에 축여서 볶은 것) 각 2.8g, 생지황(술에 씻은 것)·(구운 것) 각 2g, 건강 1.2g, 3쪽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서 끼니 사이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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