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음환

대보음환

[ 大補陰丸 ]

요약 한의학상의 처방.

대보환(大補丸)이라고도 한다. 음화(陰火)를 내리며 신수(腎水)를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음(陰)이 허(虛)하고 양(陽)이 많아서 뼈가 저리고 아프며 미열이 나는 경우, 식은땀을 흘리고 기침과 함께 가래가 나오는 경우, 피를 토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 다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열이 느껴지거나 손과 발바닥이 달아오르는 경우 등에 처방한다. 또 폐결핵이나 결핵성 질병이 있을 때에도 처방할 수 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처방법은 다음과 같다. 황백(황경피:소금을 탄 술에 축여서 밤색이 되도록 볶은 것)·(술에 축여 볶은 것) 각 160g, (찐지황)·귀판(남생이배딱지:졸인 우유를 발라서 구운 것) 각 240g을 가루를 내어 돼지 에 졸인 을 섞은 것과 함께 반죽한 다음 0.3g 정도의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90알씩 연하게 소금을 넣고 끓인 물과 함께 빈속에 복용한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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