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계간

창조계간

[ 創造季刊 ]

요약 중국의 문학단체인 창조사(創造社)의 기관지.
국적 중국
분야 문학
발행년도 1922년
발행사 창조사
발행주기 계간지

창조사(創造社)의 주축이었던 궈모뤄[郭沫若]·위다푸[郁達夫]·청팡우[成仿吾]가 1922년 5월 1일에 창간한 창조사 기관지이다. 초판으로 2,000부를 인쇄하였는데 3개월만에 겨우 1,500부가 팔려 첫출발은 부진하였다. 창간호에 실린 위다푸의 《캄캄한 밤(茫茫夜)》과 기독교회 내의 불륜과 부패상을 묘사한 장쯔핑[張資平]의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적 묘사와 퇴폐적인 표현이 많다고 해서 연구회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창간호의 실패와 문학연구회의 혹평에 따라 창조사 동인들은 초기의 퇴폐적이고 서정적인 경향에서 벗어나 적 반항정신이 두드러진 사회성 있는 작품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경향은 당시 암울한 사회풍조와 정치적 혼미 속에서 방황하던 지식청년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으나, 의 방향 설정에 혼란이 생기고 구성원들 간에 사상적 갈등이 생김에 따라 1924년 1월 자진 정간하였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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