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동

요약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동.

면적 10만 3479㎡이다. 원래 합포현(合浦縣)에 속한 지역으로, 시대 때 창원부에 편입되었으나 1910년( 4) 창원부가 폐지됨에 따라 마산부제 실시로 마산부 외서면(外西面)에 편입되었다. 1914년 통폐합에 따라 성호리(城湖里), 성산리(城山里)의 일부를 통합하여 일본식 지명인 행정(幸町)이 되었다. 8·15광복 이후 1946년 일제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정(町)을 동(洞)으로 개칭할 때 행정도 서성동으로 고쳤다.

1949년 제 실시로 마산부가 마산시가 되면서 마산시 서성동이 되었으며, 1963년 마산시 행정구역 조정으로 서성동, 수성동(壽城洞)을 통합하여 서성동회가 되었다. 1990년 합포구(合浦區)의 신설로 마산시 합포구 서성동이 되었다. 2001년 1월 합포구가 구제 폐지로 없어져서 다시 마산시 서성동이 되었다. 2010년 마산시가 창원시와 통합되면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이 되었다. 서성동은 법정동으로 인 동서동(東西洞) 관할하에 있다.

3·15의거 기념탑이 있는데 높이 14m로 1962년에 건립되었다. 로는 소속의 법률사가 있다. 출신 인물로는 김형윤(金亨潤:1903~1973)이 있는데 1923년에 《》 마산지국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1950년 《마산일보》를 경영하였고 마산지역 언론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1973년 산호공원에 불망비가 건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