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송시열 유적
[ Historic Site Related to Song Si-yeol, Goesan , 槐山 宋時烈 遺蹟 ]
- 요약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 있는 조선시대 유적. 1999년 12월 29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괴산 송시열 유적
지정종목 | 사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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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9년 12월 29일 |
소재지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188, 외 (화양리) |
시대 | 조선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역사사건 |
크기 | 면적 26,815㎡ |
1999년 12월 29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성리학자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의 유적으로 화양서원(華陽書院) 터와 만동묘(萬東廟) 터가 남아 있다. 화양서원은 송시열이 은거하던 장소에 세운 서원으로 1696년(숙종 22) 사액을 받았다. 조선시대 학자들의 결집장소였으나, 고종 때 흥선대원군에 의해 철폐되었다. 만동묘는 중국 명나라 황제 신종(神宗)과 숭정제(崇禎帝)의 위패를 모시기 위하여 1704년(숙종 30)에 지은 사당이다.
만동묘 터 주변에는 송시열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화양구곡의 암서재(巖棲齋)와 하마비(下馬碑), 괴산 만동묘정비, 괴산 화양서원 묘정비 등 외에 암서재 근처 암벽에 ‘충효절의(忠孝節義)’‘비례부동(非禮不動)’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암벽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