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47

요약 보잉(Boeing)에 인수합병된 보잉버톨(Boeing Vertol)이 제작한 중량급(重量級) 쌍발 수송용 헬리콥터.

CH-47 치누크

분류	헬리콥터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1961년
사용국가	미국, 한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19개국
제원	최대내부적재량 1만 2944㎏ 외부 견인능력 1만 2700㎏ 이륙중량 2만 2680㎏에서 최대순항속도 259㎞/h 항속거리 1207㎞

치누크(Chinook)라고도 한다. 보잉에 인수합병된 보잉버톨이 제작하였다. 대형 상자형 동체에 앞뒤로 배열된 2개의 3엽 가 서로 반대로 회전하면서 균형을 이루고 추진력을 발생하는 탠덤회전날개식 헬리콥터이다.

육군의 CH-46을 이을 전천후 개발계획에 따라 1956년에 계획을 세우고 1961년 9월 21일에 시제기인 YCH-47A기의 최초 비행에 성공하였고 보완을 거쳐 1968년부터 미국 육군에 인도되었다. 에 투입되어 큰 성과를 거둔 뒤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보급된 중량급(重量級) 헬기이다. 이후 30년 이상 경과하면서 CH-47A에서 B, C형으로 단계적으로 발전하였고, 현재 운용하는 D형은 A형에 비하여 엔진 출력이 2배로 강화되어 유효탑재량도 약 2배 증가하였다.

CH-47D는 현존하는 CH-47A/B/C를 재생한 근대화 개량형으로 수송능력·정비성·확장성·생존성·조종성 등이 향상되었다. 미국 하니웰(Honeywell)의 표준출력 3000마력짜리 T55-L-712 엔진 2개를 장착하고 이륙중량 2만 2680㎏ 상태에서 최대 259㎞/h로 날 수 있는 는 1207㎞이다. 

치누크의 주요한 임무는 운송이다. 에 투입되어서는 병력·대포·보급품·장비 등을 전장으로 운송한다. 또 환자 후송, 항공기 회수, 낙하산 투하, 전투 탐색·구조, 재난 구조, 화재 진압, 대규모 건설 공사 등에도 이용된다.

자체중량 1만 2210㎏에 최대 내부적재량 1만 2944㎏, 외부 견인능력은 1만 2700㎏에 이른다. 기체 내부는 총 63㎥ 크기로 구조의 화물실과 적재실을 갖추고, 2대의 다목적 차량 또는 1대의 차량과 105㎜ 와 부대를 탑재할 수 있으며, 33~55명까지의 중무장 병력과 24개의 들것도 적재가 가능하다.

운용 국가는 미국은 물론 ······· ·에스파냐·완·타이· 등 19개국이다.

한국도 30대를 도입하였는데 24대는 1988년부터 순차적으로 육군에 공급되었고, 6대는 1992년에 공군에 인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