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 Koizumi Junichiro , 小泉純一郞(소천순일랑) ]

요약 일본의 정치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 총리를 지냈다. 소신파이자 원칙주의자로, 야스쿠니[靖國] 신사참배 의사 표명, 자위대의 집단 자위권 용인 등의 보수 우경화 정책을 고수하여 한국 등 주변국의 반발을 샀다.
원어명 こいずみ じゅんいちろう
출생-사망 1942.1.8 ~
별칭 헨진, 일언거사
국적 일본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1942년 일본 (神奈川縣) 요코스카시[橫須賀市]에서 태어나 [慶應義塾大學] 부를 졸업하고, 에 유학하였다. 조부가 우정상을, 부친이 방위청 장관을 지낸 3세 가로, 런던에 유학 중이던 1969년 부친이 사망하자 지역구를 물려받아 선거에 처음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시고, 1972년 처음으로 중의원 의원에 당선되었다.

1992년 우정상을, 1996년 후생상을 지냈고, 특히 1997년 중의원 재직 25주년 때는 장기근속 표창과 그에 따른 특전을 포기해 화제를 모았다. 또 으로는 최초로 파마를 해 주목을 받는 한편, 우정사업 민영화를 주장해 자민당 최대 지지세력 가운데 하나인 우정사업 종사자들과 자민당 내 실력자들의 반발을 사기도 하였다.

1995년 9월에는 우정사업 민영화를 내걸고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와 총재 자리를 놓고 싸웠으나 대패하고, 1998년에는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전 총리와 대결하였으나 역시 패하였다. 그러나 명성과 인기는 계속 급상승해 2001년 4월 24일, 자민당 내 최대 파벌의 회장인 하시모토 류타로를 물리치고 일본 총리에 당선되었으며, 2001년 10월 16일 한국을 방문했다.

소신파이자 원칙주의자로, 일본의 역사 왜곡과 관련해 한국측의 재수정 요구에도 '일본 역사교과서는 별 문제가 없다'는 부정적 입장을 밝히는 한편, 야스쿠니[靖國] 의사 표명, 자위대의 집단 자위권 용인 등 보수 우경화 을 고수하여 한국 등 주변국의 반발을 샀다. 일명 '헨진(變人:괴짜)', '일언거사(一言居士)'로 불리는 등 파격적이고 독설적인 언동으로도 유명하다.

2006년 9월 20일 일본의 아베 신조 관방장관이 자민당 제21대 총재로 선출되면서 일본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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